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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나눔’ 취약계층위해 실시▲ (재)용인문화재단, 백암면 장평리 '생명의집'에서 캘리그라피 수업을 하고 있다. 미혼모를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캘리그라피 큰 호응 얻어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나눔>이 참여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재단의 <교육나눔> 사업은 사회적, 문화적 소외계층을 위해 재단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에 수료식을 가진 ‘캘리그라피’ 수업은 백암면 장평리에 위치한 미혼모 시설인 생명의집 식구들에게 맞춰 캘리그라피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큰 만족을 이끌어냈다. 캘리그라피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앞으로 태어날 우리 아이와 나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동백에 위치한 퇴계학당에서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더불어 함께 이크에크’ 택견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초등학생에 맞게 변형한 택견을 수련함으로써 무예정신을 기르고 신체발달을 도와 스트레스 해소에 적격이다. 용인문화재단 교육나눔은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2015년부터 더 많은 문화예술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031-26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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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과 대학생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국대학교 학생봉사단 ‘우리봉사단’이 대학과 주민의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연계사업으로 지난 9일 백암면 소재 김치공장에서 사랑의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와 후원으로 열린 ‘사랑의 김장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김장 김치 600포기를 만들어 관내 복지시설(요셉의집, 생명의집, 행복의집, 해든솔)과 여럿이 함께(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회장 김선옥, 2009년 2월 창단)은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쌀, 연탄, 땔감 등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총괄 전규언)은 지속적으로 단국대 내의 일부 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봉사활동과 나눔의 문화를 장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질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